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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보다 더 큰 은혜


+거짓말보다 더 큰 은혜 수 9:1-27


(24)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였다. "우리가 그렇게 속일 수밖에 없었던 까닭은, 주 하나님이 그의 종 모세에게 명하신 것이 참으로 사실임을 우리가 알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이 땅을 다 이스라엘 사람에게 주라고 명하셨고, 이스라엘 사람이 보는 앞에서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을 다 죽이라고 명하셨다는 것을, 우리가 들어서 알았습니다. 우리가 속임수를 쓸 수밖에 없었던 것은 우리가 이스라엘 사람 때문에 목숨을 잃을까 두려워하였기 때문입니다.(25)이제 우리를 마음대로 하실 수 있으니, 처분만을 기다리겠습니다."(26)여호수아는 그들을 보호하기로 결정을 내리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들을 죽이지 못하게 하였다.(27)바로 그 날로 여호수아는 그들을, 회중을 섬기고 제단을 돌보는 종으로 삼아, 나무를 패고 물을 긷는 일을 맡게 하였다. 그들은 오늘까지 주께서 택하신 곳에서 그 일을 하고 있다.[수 9:24-27, 새 번역]


목숨을 얻기 위해서 기생라합은 자기의 왕을 속였다. 기브온사람들은 이스라엘백성을 속였다. 이 두 경우에 하나님은 용서와 생명을 주셨다. 만약 그들이 자기들의 유익을 위해서 속였다면 어찌 되었을까 그들은 죽임을 당했을 것이다. 주 하나님은 목숨을 얻기 위한 거짓말은 큰 자비로 용납함을 알자.


하나님의 은혜는(인자와 사랑은) 인간의 허물보다 훨씬 큰 것을 알고 비록 우리가 허물과 잘못이 있을 지라도 하나님 앞에 나아가 생명(목숨)을 얻는 일을 주저하지 말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누구나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롬 10:13, 새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