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7기 최강(우리 파트에 좋은 수식어를 넣고 싶은 마음이..)바리톤 김재영 입니다.
6월에 사임하고 방학동안 교회행사 준비가 없어서,
혼자만 경험 쌓는 일을 못하는구나... 생각하던중에,
노엘형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7월29일 일을 마치고 기차를 타고 대천으로 출발~!
대천에서 수요예배를 드리고, 저녁에 노엘형님께서 맛있는 '치킨'을~!
30일(목)~8월1일(토)까지
순천서부교회 아이들과 함께 순천에서 열린 'CBS어린이 방송캠프'에 다녀왔습니다.
어린이캠프는 가본적이 없었던 저에게 매우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프로그램도 좋아서, 좋은 찬양도 많이 배우고, 마술도 배우고.. ^^
첫날 저녁에 아이들을 자도록 방에두고,
노엘형님과 집사님 한분과 저.
셋이서 '순천만'을 갔습니다!
세계 5대 습지로 알려진 '순천만'
밤에 보아도 멋있습니다~!
그리고 2% 부족함을 느끼면서, '여수항'을 향해 출발~!
여수항앞에서 음료수를 마시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들...
시간은 흘러흘러... 캠프장으로 돌아올때는 새벽 5시!
(제가 꾸벅꾸벅 졸아서... 짧게 마치고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두번째날도 캠프에서 잘 보내구,
마지막날인 토요일에는 일찍 캠프장을 나와서,
아이들과 함께 전날 보았던 '순천만'을 갔습니다.
아침에 본 경치도 참 좋았습니다~!
긴 갈대숲을 지나서, 작은 산(?)이 나왔습니다.
그곳 끝에는 '용산전망대'
아이들과 함께 오르는데, 얼마나 잘 오르는지...
처음엔 뒤에서 아이들 보다가, 앞선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서 속도를 내었는데...
맨 앞에 있는 아이들을 따라잡지 못 할정도로...
그 중에는 9살짜리 여자 아이도 있었답니다.
(들리는 이야기로는 부모님을 따라 지리산을 20번정도 올랐다는 이야기가.. ^^;)
그리고 이마트 푸드코트에서 점심을 먹고! 대천으로 귀가~!
사택으로 돌아와서 저녁에는 삼계탕을 사주셨습니다.
노엘형님과 형수님과 유미(딸)와 함께 맛있는 식사~!
다음날이 주일이기에, 주일 예배까지 드리고 돌아왔답니다! ^^
어린이 캠프가 목~토요일 이었는데,
월~수요일까지 청소년캠프에, 수요일 예배에, 어린이 캠프에, 주일 예배까지....
노엘형님께서 많이 피곤하실텐데....
자원하는 마음으로 내려갔지만, 운전도 안하구... 별로 한것도 없이...
도움을 주기보다는 더 신경쓰이게 한것만 같은... 마음이...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더 좋은 모습으로, 열심히 힘을 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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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력이 없어서... 두서 없이.. 기억나는대로 적어보았습니다 ^^;
스티그마의날과 엠티!
기쁜 모습으로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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