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사랑하며

나는 물어 죽였다구

아맞다~ 2009. 8. 4. 19:39
간호사 :
이분은 이 보훈병원에서
가장 용감한 군인들 중 한 분 이예요.

여배우:
실례입니다만, 선생님은 무엇으로 적을 죽였나요?

환자 :
난 이 손으로 많은 적들을 죽였지요.

여배우 :
참 용감하셨군요.
선생님 손에 키스하게 해주세요.

다른환자 :
이봐요, 아가씨. 이쪽으로 오세요.
내가 어떻게 적을 물어 죽였는가를 말해줄 테니까.